팁싸마이 팟타이 따라잡기

겨울에 방콕으로 여행 다녀왔는데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존맛

 

가게 앞 야외에서 조리한다

 

존맛

집에 와서 따라잡아본다고 여러번 도전했는데

소스 맛 하나는 얼추 비슷한 레시피 발견했다

사실 이거 까먹을까봐 블로그 쓰기 시작

 

https://www.saveur.com/article/Recipes/Pad-Thai/

불러오는 중입니다...

 

 

 

재료 엄청 다양하게 들어간다

마트에서 안파는거 꽤 많은데

인터넷에서 다 팔더라 

샬롯은 양파로 대체 적무절임? 은 그냥 안넣는걸로..

위 레시피는 화력이 강한 경우에나 돼서 순서를 조금 바꿔야한다 

 

사진은 없음

 

 

 

양념

 

타마린드 페이스트 1큰술

설탕/팜슈가 2.5큰술

칠리파우더 1작은술 - 고운 고춧가루로 대체하거나 안넣어도 된다. 대신 색이 안난다.

피시소스 2큰술

쌀 식초 1큰술 - 개인적으로 식초 대신 타마린드 0.5큰술 더 넣는게 더 맛있었다

 

식초+칠리파우더 제외하고 스리라차소스 1~2스푼 넣어도 된다

 

 

재료

 

라이스스틱(쌀국수) 3mm 100원 동전만큼 - 면 두께는 취향이지만 3미리 짜리가 제일 적당하다

새우 적당히

계란 1~2개

양파 반개 

마늘 한줌/다진마늘 1스푼

숙주

 

 

[취향]

건새우 한줌

건두부 조금

땅콩분태

라임 1/4개 

 

 

요리

 

1. 면은 따뜻한 물에 15분가량 담가서 불려준다. 적당히 찰랑찰랑해지면 꺼낸다. 더 불리면 익힐때 붇는다

생면에 가까운 상태면 불리고 뭐 할것도 없는 것 같던데... 한국에 유통되는건 그런거 없다

불리고 나서 전분기도 찬물에 다 헹궈주는게 좋다

양념은 한 그릇에 담아 미리 다 섞어놓자. 물 한두스푼 정도 넣어줘도 괜찮다.

양파와 마늘은 다져놓는다.

 

2.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양파, 마늘을 중약불에서 볶는다. 양파가 약간 반투명해지면 건새우와 두부도 넣고 같이 볶아준다. 

 

3. 양파가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면을 넣고 강불에 볶는다. 면이 기름에 튀겨지지 않게 주의한다.

 

4. 면이 튀겨지지 않게 소스를 한스푼씩 넣으며 볶자. 한번에 다 넣으면 물이 많아서 안볶아진다. 면 볶는 중간에 재료를 한쪽에 몰고 계란을 깨넣어 스크램블을 만든다. 잘게 만들수록 맛있다.

 

5. 계란이 다 익으면 천천히 소스를 넣어주고 볶다 새우와 숙주를 넣고 숙주 숨이 살짝 죽을때까지만 볶아준다. 숙주 익을때 쯤 되면 새우도 다 익는다.

새우가 커서 다 안익었으면 적당히 넣는 순서를 조절하자

 

6. 그릇에 옮겨담고 땅콩분태를 뿌려준다. 라임도 옆에 올려주면 좋다. 없으면 생략

 

7. 취향 따라 땅콩/라임/칠리파우더 조금씩 추가해가며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