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 : 리큐르
도수 : 35°
용량 : 375ml
구입가격 : 3만원 언저리
구입처 : 편의점
학교 선배가 학생회실에서 술판 열린거 보고 알콜이 부족해보인다며 사다가만 주시고 홀연히 사라지심
노즈 : 꾸~~~~울, 바닐라ㅏㅏ아아아ㅏㅏㅏ, 우유, 크림
팔레트 : 설탕이나 과당처럼 가벼운 단맛이 아닌 꿀의 눅진한 단맛, 굉장히 무거운 단맛이 난다. 점성이 있어서 더 그런가? 35도라는 고도수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달다.
피니시 : 위스키의 뭔가가 스치는것 같긴 한데 꿀과 바닐라가 자기주장이 넘 강함
후기 : 우유에 타먹으면 맛있다. 리큐르인만큼 달기는 겁나게 달아서 니트로 먹기는 힘든데 어디다 타기에도 좀 그래서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
재구매 의사 : 없음. 차라리 가격 비슷한 그냥 잭다니엘을 사서 꿀을 타먹겠읍니다.
일기/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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